HGST는 24일, 헬륨 가스를 봉입한 HDD의 출하가 누계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헬륨 가스 봉입 기술 "HelioSeal 플랫폼"은 2013년에 발표한 이후 다수의 기업에 채용됐다. HDD의 동작 온도 및 소비 전력을 줄이고 신뢰성 및 기억 용량의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용량 6TB의 "Ultrastar He6"와 용량 8TB의 "Ultrastar He8" 2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누계 100만대 출하와 함께 두 모델의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평균 고장 간격)을 종전 200만 시간에서 250만 시간 연장한다고 발표, HelioSeal의 밀폐 구조에 따라 공기나 습기, 그 외 다른 이물질의 침입이 없기 때문에 다른 HDD와 비교해 높은 신뢰성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HelioSeal 기술 채용 HDD의 대용량화를 한층 더 추진해 2017년에는 엔터프라이즈용 HDD의 약 50%가 헬륨 드라이브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324_694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