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는 23일(대만시간) 프리싱크에 대응한 27형 디스플레이 "XG270HU"을 발표했다. 가격은 499.99달러.
프리싱크를 비롯해 플리커 감소, 디밍그, 블루 라이트 필터 등의 기능을 탑재한다. 프리싱크는 PC의 영상 출력 신호와 디스플레이의 리프레시 레이트를 일치시키는 AMD의 기술로 PC 측의 영상 출력 신호와 디스플레이의 리프레시 레이트를 동기화시킴으로써 표시의 차이(티어링)의 억제를 도모하고 있다.
NVIDIA가 제창하는 "G-Sync"와 주된 차이는 "DisplayPort Adaptive Sync"로 VESA에서 규격화되는 것과 디스플레이 측에 추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점으로 게이밍용 디스플레이로서 대응 제품의 발매가 시작되었다.
해상도는 2,560×1,440, 표시색 수는 약 1,670만색. 액정 패널은 TN으로 백 라이트는 LED. 리프레쉬 레이트는 144Hz, 명암비는 1억:1, 밝기는 350cd, 응답 속도는 1ms, -5~15도 범위로 위아래 각도 조정이 가능.
인터페이스는 DisplayPort × 1, HDMI 2.0 ×1, DVI × 1.
본체 크기는 613.9×38.1×451mm(폭x깊이x높이), 무게는 3.86kg.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324_6943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