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790C
삼성전자와 LG전자는 IFA 2014에서 곡면형 신 모델을 전시했다.
삼성은 곡면형 액정 디스플레이를 2모델 전시하고 있었다. 하나는 가로 세로 21:9의 34인치 와이드 액정, 또 하나는 27형 풀HD 액정이다.
SE790C는 가로 세로 21:9의 초대형 액정 디스플레이로 액정 면이 완만하게 굽은 곡면형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는 점이 최대 특징. 액정 면이 굽어 있어 표시 화상이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와 영상에 대한 몰입감이 높아져 좀 더 뛰어난 현장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액정의 크기는 34형으로 표시 해상도는 3440×1440. 21:9 초대형 액정 표시 장치로서는 정상급 해상도를 자랑한다. 패널의 종류는 비공개였으나 시야각은 상하/좌우간에 178도로 넓고, 실제로 화면의 사선에서도 색상의 변화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명암비는 3000:1.
스탠드는 액정 면으로 기우는 각도 조절 외에 100mm 정도의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하부가 T자형으로 된 독특한 형상에서 어느 정도 디자인 성을 중시한 스탠드다.
영상 입력 단자는 HDMI ×2 계통, DisplayPort ×1 계통의 3계통을 준비. 2계통 입력 화면을 옆으로 나란히 표시하는 픽처 바이 픽처, 포개어 표시하는 픽처 인 픽처도 지원한다. 오디오 출력과 USB 3.0 ×4의 USB Hub 기능도 갖추며 전원 버튼은 패널 하단의 후면에 배치한 것도 확인했다.
이번에 전시된 것은 프로토 타입으로, 세부적인 사양은 비공개. 발매 시기는 2015년 1월 무렵을 예정하고 있으며 가격도 미정.
34UC87
LG는 사전에 발표했던 대로, 가로 세로 21:9 34인치 와이드 곡면형 IPS 액정 패널을 채용한 디스플레이 34UC87 및 34UC97을 전시했다. 또 기보한 대로 4K(4096×2160)표시 대응의 31형 IPS 액정 디스플레이 31MU97과 144Hz 구동 대응 전략 디스플레이 24GM77 등도 전시하고 있었다.
상세한 사양 및 발매 시기 / 가격도 미정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40909_6658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