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멀티 터치에 대응한 23인치 액정 디스플레이 23ET63V-W를 7월 말경 발매한다.
윈도우8과 함께 터치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큰 차이는 디자인으로, 액자 같은 접이식 스탠드를 적용하고 15~58도로 각도를 기울일 수 있다. 패널은 광시야각 AH-IPS를 탑재, 백 라이트를 억제하며 입력 신호를 증폭시켜 패널의 개방율을 높이는 SUPER Energy Saving에 의해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주요 스펙은 최대 해상도가 1,920×1,080(FHD), 최대 표시 색은 약 1,670만색, 응답 속도 5ms, 명암비 1,000:1(최대 500만:1), 시야각은 상하, 좌우 모두 178도, 소비 전력은 25W.
인터페이스는 HDMI와 미니 D-Sub15핀으로 터치 센서용 USB도 포함하며 75×75mm의 VESA마운트도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