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P는 5일(미국시간) 179.99달러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손바닥 크기 정도의 소형 데스크탑 PC "HP Stream Mini Desktop"을 발표했다.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2015 Internation CES에서 전시되어 1월 14일부터 HP 온라인 사이트, 2월 8일부터 일부 소매점 판매가 시작된다.
Stream 시리즈에서 채용되고 있는 선명한 청색의 컬러링이 인상적인 데스크탑 PC로 본체 크기는 약 144.78×145.54×52.32mm(폭x깊이x높이), 무게는 약 649g으로 소형/경량으로 179.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프로세서에 Celeron 2957U(1.4GHz, 비디오 기능 내장), 메모리에 2GB, 스토리지에 SSD 32GB(M.2), OS에 Windows 8.1 with Bing을 탑재.
인터페이스는 IEEE 802.11b/g/n 무선 LAN, Bluetooth 4.0, Gigabit Ethernet, SD 카드 슬롯, USB 3.0×2, USB 2.0×2, HDMI 출력, DisplayPort, 음성 입출력을 갖춘다. 전원은 45W AC 어댑터를 사용. USB 접속 키보드와 마우스, OneDrive 200GB의 2년간 이용권 등이 부속된다.
또 이 케이스를 이용한 "HP Pavilion Mini Desktop"도 발표됐다. CPU에 Pentium 3558U(1.7GHz, 동), 메모리 4GB, HDD 500GB, Windows 8.1의 사양으로 가격은 319.99달러. CPU을 Core i3-4025U(1.9GHz, 동), HDD를 1GB로 변경한 상위 모델은 449.99달러. 무선 키보드/마우스가 부속. Stream과 달리 OneDrive 이용권은 부속되지 않는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106_6825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