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는 5월 8일 올 플래시(SSD) 시스템 FUJITSU Storage ETERNUS DX200F을 발표했다. DX200F는 I/O 로드가 높은 환경에서도 0.5 밀리 세컨드의 레이턴시를 실현하고 HDD로만 구성된 디스크 어레이와 비교시 동등한 성능으로 소비 전력을 90%, 설치 공간을 최대 50% 절감한다.

ETERNUS DX200F는 2U 사이즈 케이스에 최대 24대(물리 용량 최대 38.4TB)의 12Gbps SAS SSD를 탑재하는 올 플래시 어레이로 2개의 컨트롤러를 내장, 캐시 메모리는 16GB 내부 버스는 PCIe 3.0을 채용하며 호스트 인터페이스는 16Gbps FC 또는 10Gbps iSCSI를 지원하고 있다. 

HDD 로만 구성한 ETERNUS DX200 S3와 비교시 동등한 성능 레벨에서는 DX200F이 소비 전력을 90%, 설치 공간을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 고성능 올 플래시 어레이 도입에 의해 스토리지 전문 지식이나 튜닝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고 I/O 및 레이턴시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DX200F은 다른 ETERNUS DX 시리즈와 데이터를 복사하는 기능을 갖춰 상호 운용이 유연하며 2013년 11월에 발표된 스토리지 기반 소프트웨어 ETERNUS SF 16과의 편성으로 DX 시리즈의 혼재 환경 관리 일원화, 업무의 우선 순위에 따른 자원 할당 자동화도 가능하다.

ETERNUS DX200F 는 6월 이후 부터 제공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