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는 10월 27일, 대용량 컨텐츠를 위한 스토리지 FUJITSU Storage ETERNUS CD10000을 발표했다.
ETERNUS CD10000은 오픈 소스 분산 파일 시스템 Ceph를 채용해 노드의 추가에 따라 최대 56페타바이트(PB)까지 스케일 아웃이 가능한 모델로 최근 폭발적인 데이터 량 / 그 수가 증가하고있는 문서나 이미지, 동영상 등 참조 (읽기)를 중심으로 한 용도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컨트롤러와 디스크를 조합한 노드 단위로 확장이 가능하여 최대 224노드까지 용량 / 성능을 확장할 수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분산 파일 시스템 Ceph를 채용하여 노드간 데이터를 중복 저장해 디스크와 노드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를 회복하고 특정 노드에 부하가 집중되지 않도록 데이터는 자동으로 분산 배치된다.
또한 하드웨어 추가 또는 교체를 시스템 중단없이 수행 할 수 있고, 노드 구성의 변경에 따라 컨트롤러가 자동으로 데이터의 배치를 조정하고 중복성을 복원한다.
후지쯔 최초로 개체 액세스 방식에 대응한 점 외에도 블록 액세스 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접근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오픈스택(OpenStack)을 지원하고 OpenStack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