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아이폰5S와 동일한 64비트A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두께는 이전 모델보다 20% 얇은 7.5mm, 무게는 1파운드(약 450g)으로 더 가벼워 졌습니다.
또 500만 화소의 iSight 카메라와 FaceTime HD 카메라를 탑재, 컬러는 화이트&실버, 그레이로 라인업되며 가격은 16GB Wi-Fi 모델이 499달러부터 시작하며 세계 41개국에서 11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에어와 같은 2048×1536 해상도를 지원하고, 프로세서는 64비트 A7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 컬러 라인 업은 화이트&실버, 그레이&블랙으로 가격은 399 달러부터 11월 후반경부터 발매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초대 아이패드 미니도 판매를 계속해 가격은 299달러로 인하 되지만 아이패드 시리즈는 이미 태블릿 시장에서 30% 미만의 점유율로 계속 몰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다시 인기를 상승시킬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