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반대 서울택시 7만대 파업 예고… 시민들 "집단 이기주의" 비난
하지만 여론은 택시업계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승차거부, 불친절한 태도, 난폭운전 등 그동안 쌓인 택시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카풀 앱 이용하면 이제 승차거부 걱정은 없겠다", "카카오 택시는 그렇게 가려받더니 카풀한다니까 파업?", "택시 파업 계속하고 카카오 카풀, 우버 늘리자", 등의 의견을 내놨다.
원문보기 - https://www.ajunews.com/view/20181017141555542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파업에 누리꾼들 “계속 파업해 달라” 반응 싸늘
그러나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뉴스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spam****)"카카오 카풀 많이 쓰라고 휴업해주시는 택시 기사님들" (0203****)"맨날 눈치보면서 택시타는거보다 카카오카풀이 나을 것 같다" (hero****)"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카풀하면 좋은거지"(goli***)"택시 기사들이 4차산업혁명을 막으려고하네. 자율주행차도 달릴텐데" "내일 도로 많이 안막히겠네"(polo****)"끝까지 파업해주세요. 카카오 카풀이 하루빨리 상용화 되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문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175314
전국 택시 25만대 파업 소식에도··· 시민들 '시큰둥'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한국 직장인 5685명에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카풀 서비스를 허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24시간 전면 허용' 의견은 56%, '출퇴근 시간 한정적 허용' 의견은 34%였다. 카풀을 전면금지 해야 한다는 의견은 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