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 Windows의 IoT에 관한 기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Windows 10 IoT의 시책이나 각 에디션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Windows 10 IoT에는 3개의 에디션을 준비, 의료 및 키오스크, 신 클라이언트와 같은 대대적인 업무용 단말 전용 "Enterprise", 배송업, 소형 업무 단말기나 모바일 POS에서 사용되는 "Mobile Enterprise", 그리고 최소 256MB의 메모리나 2GB의 스토리지와 같은 극소의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Core/Core Pro" 3종류 에디션이 제공된다.
이들 에디션에 대해 설명한 Microsoft는 모든 에디션이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를 지원하며 예를 들면 x86 프로세서에서만 동작하는 Enterprise용으로 앱을 만들었다고 해도 ARM 프로세서 대응의 Mobile Enterprise탑재 기기에서도 확실히 앱이 동작한다는 높은 호환성을 강조했다. 물론 이것은 가전용 Windows 10도 포함한 이야기로 UWP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버리면 PC/Xbox/모바일/업무용 단말기까지 업체는 재 프로그램의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어지고, 높은 ROI(Return On Investment:투자 이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우위성을 설명했다.
당연히 이러한 고기능의 조립용 에코 시스템을 제공하는 배경에는 상당한 규모로 발흥하고 있는 IoT 시장의 존재가 있다. Microsoft는 2020년까지 1.7조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고 보면서 IDC의 IoT 시장 전망과 함께 McKinsey&Company의 IoT 비즈니스의 70%는 B2B로부터 발생한다는 전망을 인용했다.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가 발생했고 어디에 초점을 맞추면서 어디에 자원을 쏟아 붓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5년전까지는 각 디바이스가 각각 독립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반면 IoT는 그것이 통일되려 하고 있다. 그는 공통의 개발 언어에 공통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상호 운용성의 높이에 따라 업체는 큰 이익을 낳는다며 클라우드 애저와 IoT로 비즈니스의 변혁을 촉구한다고 한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1117_7310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