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17일 새로운 구글 플러스(Google+)로 서비스와 디자인을 일신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새로운 구글 플러스는 UI가 크게 쇄신되고 웹 브라우저 버전은 Material Design 기호로 변경, 풀 다운 표시한 메뉴가 왼쪽 칼럼에 상시 표시되고 있습니다. 새 디자인은 UI에 관한 통지에서 LET'S GO 버튼을 누르면 적용되고 옛 UI로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또 iOS/안드로이드 앱으로 곧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 입니다.
이번 쇄신으로 구글 플러스는 커뮤니티와 컬렉션 2가지 기능으로 크게 집약 됩니다. 구글은 8월에 구글 플러스 포토를 폐지하고 포토 스토리지 서비스 구글 포토로의 이행을 안내하는 등 구글 플러스에 관한 부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능 쇄신도 유저로부터 장기간의 피드백을 반영해 구글 플러스로 이용 빈도가 높은 2개 기능으로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