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4일 스카이레이크의 성능에 관련된 벤치마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텔은 스카이레이크 세대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PC는 스피드 시프트 테크놀로지(Speed Shift Technology)의 지원 등으로 배터리 구동 시간이 크게 늘어났으며 성능 면에서 비약적 발전이 있음을 설명, 또 윈도우10을 풀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도 스카이레이크의 특징이라며 Edge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 및 생체 인증 기능 등 그 장점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CPU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기준에 대해 언급하고 현실 세계에서 CPU의 분기 예측 오류와 캐시 미스는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도 이들의 현실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작업 부하를 줌으로써 잘못된 분기 예측과 캐시 미스가 발생하는 실제 작업의 예로서 그가 꼽은 것은 Microsoft Word/PowerPoint/Excel, Adobe Photoshop로 실제 작업에서 Web 브라우징, 온라인 비디오 송신 2가지. 그리고 이러한 실제 앱/실제 작업의 측정이 가능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는 SYSmark 2014 ver 1.5, TabletMark v3, WebXPRT 2015, Geekbench 3를 꼽았다. 다만 Geekbench 3는 iOS와 윈도우에서 다른 데이터 집합을 사용했으며 캐시 미스가 일어나기 어려운 비현실적인 움직임을 보이므로 성능 평가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인텔은 CPU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는 현실적인 응용 프로그램의 동작을 시뮬레이트 하는 것이 정확한 정량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메인 스트림 계열에서 적절한 것으로서 SYSmark 2014 1.5, TouchXPRT 2014, TabletMark v3, PCMark 8 v2.0-Conventional, PassMark Performance Test 8.0을, Web 계열에서는 WebXPRT 2015, Octane 2.0, JetStream 1.1, WebGL Aquarium, RoboHornet RH-A1, 게임 및 GPGPU 계열에서는 3DMark 1.2, GFXBench 3.0, CompuBench CL 1.5 Desktop, PCMark 8 v2.0-Accelerated, Basemark CL 1.1을 꼽았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1204_7337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