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게임 대장주로 불렸던 엔씨소프트가 흔들린다. 실적과 주가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주력 판매 제품인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액이 떨어지는 데다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TL’의 발매 시기는 2023년으로 연기됐다. TL 외에 다른 신작의 소식도 요원하다. 넥슨을 비롯한 주요 게임사들이 게임스컴, 도쿄 게임쇼에서 연이어 개발 중인 작품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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