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제55기 정기주주총회장 내부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해 회사의 실적 부진과 지지부진한 주가에 대한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심지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에게 "사퇴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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